부동산 인사이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포구

다원 경제 인사이트 2026. 3. 18. 22:57

2026.03.18

1.마포구의 전형을 보여주는 공덕동

공덕동은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하는 동시에 서울 서부의 핵심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처럼 주거 지역과 업무 지역 양쪽을 만족시키는 지역은 강남을 제외하고는 찾기 힘들다.

 

공덕동에 복합 건물,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많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애오개역에서 공덕역까지 이어지는 대로변에서 이러한 오피스텔을 확인할 수 있다.

 

공덕동은 직장인이 많은 덕에 상권도 좋다. 고층 오피스 건물과 주상 복합의 저층부에는 크고 작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다.

 

주거.업무.상업 시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매우 다양한 부동산들이 있지만, 공덕동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쿼트러플 공덕역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공더공은 전철망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며, 유동 인구의 힘이 엄청나다.

2.굴레를 벗아난 아현동

아현고가도로를 경계로 서대문구의 북아현동과 마포구의 아현동으로 구분했는데, 그나마 북아현동 방향에는 가구 전문점들이 들어서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았지만, 아현동 방향으로는 재래시장과 소규모 상가들만 있어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이다.

 

아현고가도로가 철거되며 드디어 아현동에도 큰 변화가 시작되어, 아현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주거 환경이 정비되면서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디.

 

시야가 트이면 부동산의 매력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런 관점에서 아현고가도로를 철거해서 가시성을 높인 것은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다.

3.마포구의 꽃 도화동

공덕동로터리에서 마포대교까지 이어지는 마포대로 주변은 이제 서울에서 가장 변화한 오피스타운 지역 중 한 곳이 되었다.

 

먹자골목이 형성되였고, 공덕역과 효창공원역 사이의 새창고개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경의선 노선이 지하화되면서 그 부지에 형성된 공원에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4.주물럭의 원조, 마포 종점 용강동

용강동은 왠지 정구중가를 접할 때와 유사한 감흥을 느끼게 한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동네는 아니지만, 정성 가득한 주거 시설과 상업 시설들로 곽 채워진 느낌을 든다.

5.마포구의 우물, 대흥동

이대역에서 숭문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북쪽 지역을 주거.상업 시설이 노고산 기슭에 들어서 있어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대흥역에 이르는 남쪽 지역은 6호선 역세권에 상권이 깔끔하게 형성되어 있고, 마포자이 2차 등의 좋은 아파트 단지들이 자리 잡고 있다.

6.흥선대원군이 선택한 명당, 염리동

지형 자체가 북쪽은 언덕이고 남쪽의 공덕로터리 주변은 평지이다.

 

낙후된 주거 시설이 많은 북쪽 지역은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대규모 개발을 하고 있다.

 

남쪽 공덕로터리 주변은 업무 밀집 지역인 동시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정비가 잘된 이역이다.

7.새로운 인기 주거지역 신수동

공부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서강대학교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성중,고등학교가 있어서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수동에서는 참으로 오랜만에 이루어진 분양이었던 만큼 입주 이전부터 전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질 정도이다.

 

덕분에 주변 단지에도 후광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8.대한민국 상권의 메카 서교동

서교동은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상권 중 가장 핫한 곳으로 상전벽해를 느낄수 있는 지역이다.

 

서교동에는 이렇다할 주거 시설이 없다. 다세대와 다가구 주택이 많다.

 

주거 시설보다는 상업 시설의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상권이 발달하면서 주거 시설은 취약해 질 수밖에 없다.

 

서교동은 소형 주거 시설의 임대가 아주 잘 나가는 지역이다.

 

옥탑방도 인기가 많다. 다세대 빌라도 상가로 전용하는 경우가 많다.

9.마포구 상권의 미래가 될 합정동

양화대료를 끼고 있는 합정동은 마포구의 입구 구실을 해왔다.

 

마포 나루터가 있었고, 양화대교가 들어선 뒤에는 한강 이남과 연결되는 통로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마포구로 들어서는 남쪽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

 

2.6호선 더블 역세권인 합정역 주변에는 이런 고가의 주상 복합이 있고, 한강변 쪽으로는 다세대 빌라가 밀집해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지역이다.

10.먼 경치도 잘 볼 수 있는 곳이 될 망원동

마포구에서 가장 낙후되고 시세도 낮은 지역이다.

 

망원동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다. 재미있는 사실은 망원정도 원래는 망원동이 아니라 합정동에 있었다는 점이다.

 

망원동은 대부분 평지이다. 주거 지역이나 상업 지역으로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한강변을 접하고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망원동의 미래는 현재 갖추고 있는 시설들을 얼마나 새롭게 부각시키느냐에 달려 있는 듯하다.

 

교육 환경이 꼭 필요하지 않은 세대들로서는 저렴한 비용에 한강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

11.홍대부흥의 화룡점정 연남동

주로 주거 지역인 이곳은 신촌에서 파주로 이어지는 경의선이 지나는 곳이어서 철길 주변 특유의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때문에 항상 떠들썩하고 화려한 홍대 상권을 바로 옆에 두고도 다소 외지다는 느낌을 주었고, 사람이 거의 유입되지 않아서 시세도 낮다.

 

주변지역보다 시세가 낮은 틈으로 중국 교포가 대거 유입되어 지금 연남동에 중국 교포나 중국인이 많은 데애는 이런 이유가 있을 것이다.

 

조용하고 쓸쓸하기조차 하던 동네가 최근 홍대 상권 권역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거듭난다.

12.왁자지껄 늘 바쁜 동네 성산동

성산1동은 아파트가 거의 없는 다세대와 빌라 위주의 주거 지역인 반면, 성산2동은 상암동과 가까운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마포구청, 마포보건소, 월드컵경기장이 있어서 상당히 정비된 느낌을 준다.

13.천지개벽의 새옹지마 상암동

상암동은 난지도라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에서 쓰레기매립장으로 전락했다가 다시 대형 공원을 2개나 낀 최첨단 산업지구로 변신하는 천지개벽이 두 번이나 일어난 지역이다.

 

아무도 찾지 않던 버려진 땅에서 2002년 월드컵이 개최되었고, 대규모 단지들이 들어섰으며,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개장했다.

 

알짜배기 미디어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이제 미디어타운으로서는 여의도를 능가하는 명품 업무.주거 지역이다.